재미있는 음식 이야기


 
작성일 : 17-07-03 16:42
음식 이야기 - [ 수박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3  

음식의 이야기-063

[ 수박 ]

 

 

 수박은 여름에 먹어야 ‘제 맛’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달한 수박 한 조각이면 갈증도 피로도 가시는 기분. 수박은 그 만큼 폭염 속에서 빛이 나는 과일이다.

 수박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여름철의 대표 건강 과일로 꼽히고 있다. 이 대단한 수박에는 우리가 몰랐던 이점이 적지 않다.

 

1. 토마토보다 많은 리코펜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수박 한 컵(46kcal)에는 커다란 토마토의 1. 5배에 달하는 리코펜이 들어있다. 토마토에는 보통 7~12mg의 리코펜이 들어있다.

리코펜은 토마토를 전 세계인의 슈퍼푸드로 올려놓은 영양성분으로 세포의 젊음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조절 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2. 독소배출, 이뇨작용

수박은 93%가 수분으로 구성된 과일이다. 풍부한 수분 함량은 더운 여름 수박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다. 수분이 많은 만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아미노산 계열인 시트룰린 성분은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체내의 암모니아와 함께 독성 화합물 배출과 우리 몸에 쌓이는 독소로 인해 생긴 붓기 해소를 돕는다.

 

3. 면역력 강화

수박엔 비타민C도 풍부하다. 이 비타민C가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기 쉽다. 수박에는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는 물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리코펜이 들어있다. 때문에 고약한 여름감기에 취약한 어린 아이와 노인들이 많이 섭취하면 좋은 과일이다.

 

4. 불면증 개선

무더운 여름, 열대야가 길어질수록 잠이 드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때에 수박은 ‘꿀잠’을 잘 수 있는 보약이 된다. 수박에 들어있는 비타민B 콜린 성분이 세포 조직의 유지와 간의 원활한 지방분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불면증 개선을 돕는다.

출처 : 헤럴드경제